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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닉스전문가란 무엇일까요


Q : 파닉스전문가, 파닉스지도사란 무엇일까요? 파닉스 교육은 필요할까요?

모니카영어교육연구소 대표강사 모니카 선생님의 답변입니다.

A:

영어교육을 시작하는 연령이 점차 낮아지면서

이제는 엄마 뱃속에서부터 영어를 교육받는다는 말이 나올 정도로

대한민국 영어사교육 현장의 열기는 좀처럼 식을 줄 모릅니다.

그 중에서 어린 아이들을 키우는 분들이라면 들어봤을 단어, 파닉스(Phonics) 교육.

영어교육열이 높으신 분들이라면 한번쯤 파닉스 교육의 필요성이나 시기에 대하여

고민을 해보셨을 겁니다. ‘파닉스’교육에 대해서는 호불호가 극명하게 나뉘기도 하는데요.

Q : 파닉스전문가, 파닉스지도사란 무엇일까요? 파닉스 교육은 필요할까요?

모니카영어교육연구소 대표강사 모니카 선생님의 답변입니다.

A:

영어교육을 시작하는 연령이 점차 낮아지면서

이제는 엄마 뱃속에서부터 영어를 교육받는다는 말이 나올 정도로

대한민국 영어사교육 현장의 열기는 좀처럼 식을 줄 모릅니다.

그 중에서 어린 아이들을 키우는 분들이라면 들어봤을 단어, 파닉스(Phonics) 교육.

영어교육열이 높으신 분들이라면 한번쯤 파닉스 교육의 필요성이나 시기에 대하여

고민을 해보셨을 겁니다. ‘파닉스’교육에 대해서는 호불호가 극명하게 나뉘기도 하는데요.

그리고 현대 영어교육에서는 파닉스를 시작하기 전에 Phonemic Awareness라고해서 음소인지능력을 개발해주는 것을 우선으로 하고 있습니다. 음소인지능력이란 글자를 배우기 전에 영어를 소리로 인지하는 능력을 발전시킨다는 것입니다.

쉬운 예를 들어볼까요? 우선 아이가 침대를 보며 bed라고 듣고 말하고 이해할 수 있어야 합니다. 그리고 ‘bed’라는 의미있는 단어가 /b/, /e/, /d/라는 각각의 소리로 이루어져 있다는 것을 들어서 알 수 있도록 가르친다는 것이지요. 또 첫소리 /b/가 /t/로 바뀌면 다른 단어가 되고, 혹은 마지막 /d/가 /g/로 바뀌어도 이전과 다른 단어가 된다는 것을 알도록 가르치는 과정입니다. 한국말로 치면 ‘감’ 과 ‘곰’이 서로 ‘ㅏ’와 ‘ㅗ’의 차이로 다른 단어임을 알고, 그 소리의 차이가 의미의 차이를 불러일으킨다는 인식을 가르친다는 뜻이지요.

이렇게 배워본 적이 없는 어른들은 이 설명만 들으면 어려운 것 같지만 영유아들에게 매우 효과적인 단계로, 이 교육을 거친 아이들이 파닉스 – 즉 소리와 문자를 결합하고 분해하는 과정을 훨씬 더 자연스럽고 발전이 빠르다는 것이 여러 연구결과에 의해 증명되었습니다.

특히 우리나라 아이들은 영어권 환경에서 자라는 것이 아니므로 소리에 대한 노출이 적다가 바로 파닉스로 넘어갈 경우 개인적인 차이가 심하고, 일정 시기에서 읽을 수 있는 능력이 발현되었다 할 지라도 고학년에 이르러 어렵거나 예측 불가능한 단어가 나올 경우 어휘 습득력이 매우 떨어지고 있는 것이 현실입니다.

한 때 유행했던 whole language approach로 교육받은 교사나 파닉스에 대한 이해가 부족한 학부모에 의해 제대로 된 파닉스 교육을 받지 못했던 학생들이 중고등학창 시절에 어려움을 겪는 사례가 종종 보고되고 있습니다.

현재 파닉스 교육에서도 음성학적인 부분, 즉 개별 소리에 대한 부분에 민감성과 정확성을 요구하는 과정이나 혹은 유아들을 대상으로 알파벳 음가를 익히게 하고 파닉스를 끝냈다고 하는 오류를 범하기도 합니다. 이제 아이들의 발달상황과 읽기 단계를 체계적으로 이해하고 흥미롭게 지도할 수 있는 파닉스전문가를 양성하는 것이 시급한 현실입니다.

즉, literacy에 대한 관심과 중요성에 대한 인식이 높아지면서

reading의 중요성은 더욱 부각되었고 결국 효과적인 방법의 첫번째 단계로

phonics 교육의 필요성 역시 절실해진 대한민국의 현실을 먼저 인식해야겠지요..

음성학으로서가 아니라 아이들의 읽기 첫 걸음으로서의 Phonics에 대한 새로운 인식과 더불어

아이들에게 보다 효과적이면서도 즐겁고 자연스럽게 학습으로 연계될 수 있는

Phonics teaching method 에 대한 강좌를 준비하게 되었습니다.

파닉스를 시작하기 전 필수 단계인 음소인식능력인 Phonemic Awareness를 어떻게 접근하고 지도할 것인지부터 시작해서 알파벳 인지 능력 향상 및 개별 음가인식과 문자와의 대칭 및 복잡한 파닉스 규칙을 쉽고 즐겁게 가르칠 수 있는 교수법을 배워야 합니다. 실무현장에서 꼭 필요한 탄탄한 이론적인 지식 뿐만 아니라 수업에서 직접 적용 가능한 교수법 및 티칭 스킬, 교구 사용과 더불어 rhyme, chant, song, activity 들을 영어동화책등과 연계 활동을 통하여 통합적이고 균형잡인 balanced literacy approach에 해당하는 새로운 파닉스 티칭스킬을 익히도록 합니다.

아무리 교사가 많은 지식을 알고 있다 해도 아이들의 눈높이로 즐겁게 풀어낼 수 없다면 그것은 진정한 교사의 능력이라고 말할 수 없습니다. 파닉스전문가 과정에서는 매 수업마다 실습을 통하여 곧바로 체화할 수 있는 기회를 갖도록 합니다.

아이들이 영어에 대해 정 떨어지게 하는, 지루한 파닉스가 아닌,

대학에서 배운 고리타분한 음성학적인 파닉스 이론 수업이 아닌

아이들을 이해하고 아이들을 위한 즐겁고 쉬운 파닉스 수업을 하기 위해

체계적이고 정교한 수업구성을 할 수 있는 노하우를 익히는

모니카와 함께 하는 파닉스 전문가 과정을 추천합니다.

한국어와 영어의 언어학적, 문화적인 차이에서 오는

대한민국 학생들의 현실적인 어려움을

10여년간 현장에서 아이들을 직접 가르치며 함께 극복한

생생한 파닉스 교습방법과 노하우로 8주간의 강의를 알차게 배우실 수 있도록 준비합니다.

​모니카영어교육연구소 대표,

이수정 모니카

모니카의 파닉스전문가 공부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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