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모니카강사도 초창기 강사시절엔 교구만드는 걸 즐겨했었어요. 워낙 손으로 뭔가 조물조물 만드는 걸 좋아하는 성격이었구요, 아이들을 가르칠 때 주의를 집중시키거나, 즐거움을 주기 위해서 말이죠~. 하지만 20여년을 하다보니 쌓이는 교구에 힘들더군요. 또 같이 일하던 강사들도 만들기나 교구에 지쳐서 일찌감치 어린이영어지도를 그만두기도 했고요. 그래서 되도록이면 간단한 교구와 기본적인 교구로 효율적인 액티비티를 하는 것을 강조하고 있어요. 엄마가 아이들에게 영어책을 읽고 독후활동을 하고 싶은데 교구를 만드는 것이 엄두가 안나서 독서활동을 미루게 되는 것은 주객이 전도되는 일이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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