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월 한번씩은 꼭 하는 모니카재능기부특강, 이번에는 MBTI 입니다. 매년 한두번은 이 강의를 꼭 하는데요. 왜냐하면 선생님이 되기 위한 분들은 내 자신, 그리고 타인에 대한 이해를 넓히는 것에 관심을 가져야 한다는 생각이거든요. 그래서 이런 검사와 분석을 통하여 소통에 대한 고민을 해보는 시간을 갖는 것을 추천한답니다.
사실 이런 검사를 섣불리 받다보면 나는 어떤 유형, 저 사람은 어떤 유형, 그래서 저런 사람들은 그렇지, 나는 저런 사람들이 안맞아! 하기 쉽습니다. 그런 태도는 경계해야 하지요. 이 공부를 하는 목적은 나는 어떤 사람인지, 나의 성향과 인지, 판단, 행동유형들이 왜 그런지를 먼저 이해하는 것부터 시작해야합니다. 그리고 나와 다른 유형들을 공부하면서 그것이 무조건 잘못 되었거나 불편했던 내 자신의 이유를 이해해야 하는 것이죠. 그러면 좀더 다른 시각을 가지고, 타인을 이해하기 쉽습니다. 또한 나의 실수를 줄일 수 있게 됩니다.바쁘고 힘든 월요일 오전, 또 다른 나를 알아보기 위하여 소중한 시간을 내서 와주신 참석자여러분들께 깊이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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